B 바이낸스 · 전 세계 1위 암호화폐 거래소바이낸스 가입 → AD OKX OKX ·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OKX 가입 → AD
na.to.
📚 키워드 목록 › 🌏 한국 문화 이해 › 한국의 회식·술자리 문화
KO EN JA
🍻

한국의 회식·술자리 문화

회식의 의미와 1차·2차로 이어지는 흐름, 자리와 건배 습관, 술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법, 건강하게 마시고 안전하게 귀가하는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 한국 문화 이해 · 10/10· ⏱ 읽는 데 약 4분 ·정보 업데이트 2026-10-04

📋 기본 정보

회식
직장 동료끼리 업무 뒤 함께하는 식사·술자리
흐름
식사 자리인 1차 뒤 2차, 3차로 이어지기도 한다
거절
술은 정중하게 사양해도 되고 음료로 건배해도 된다
강요
음주 강요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문제 될 수 있다
귀가
한 잔이라도 마셨으면 운전하지 않는다

회식이란 무엇인가

회식은 같은 팀이나 회사 사람들이 업무가 끝난 뒤 함께 식사하고 술을 마시는 자리입니다. 새 직원 환영, 떠나는 사람 송별, 프로젝트 마무리, 연말처럼 계기가 있는 경우가 많고, 비용은 보통 회사나 가장 윗사람이 냅니다. 업무 시간에는 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 가는 자리라는 인식이 있어 예전에는 빠지기 어려운 분위기였습니다. 지금은 회사와 세대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다르므로 처음에는 팀의 관례를 동료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1차, 2차, 3차로 이어지는 흐름

회식은 장소를 옮기며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몇 번째 자리인지를 1차, 2차라고 부릅니다. 모든 회식이 이렇게 길어지는 것은 아니며, 요즘은 1차에서 끝내는 일도 흔합니다.

  • 1차: 고기구이나 한식당에서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다
  • 2차: 맥주집이나 술집으로 옮겨 가볍게 이야기를 이어 간다
  • 3차: 노래방에 가거나 마무리로 간단한 음식을 먹는다

자리와 건배의 습관

식당에서는 출입문에서 먼 안쪽 자리를 윗사람에게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리가 정해지면 첫 잔은 다 함께 채우고 건배로 시작하며, 윗사람이 짧은 건배사를 하기도 합니다. 처음 온 사람이나 막내에게 한마디를 청하는 일도 있으니 고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정도의 짧은 인사를 준비해 두면 편합니다. 술을 따르고 받는 기본 예절은 한국 식사 예절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을 함께 만들어 마시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술은 거절해도 된다

술을 마시지 않거나 적게 마시고 싶다면 정중하게 사양해도 괜찮습니다. 이유를 길게 설명할 필요는 없고, 처음에 분명히 말해 두면 그 뒤로는 권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잔이 비면 채워 주는 관습이 있으므로 잔에 조금 남겨 두는 것도 더 받지 않는 방법입니다.

  • 저는 술을 못 마셔요. 음료로 함께할게요
  • 오늘은 약을 먹고 있어서 술은 어려워요
  • 운전해야 해서 오늘은 마시지 않을게요
  • 한 잔만 받고 나머지는 천천히 마실게요

강요가 계속될 때

여러 번 사양했는데도 계속 권하거나 마시지 않는다고 불이익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입니다. 한국에서도 음주 강요나 회식 참석 강요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문제 될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졌습니다. 그 자리에서는 웃으며 다시 거절하고 화장실에 다녀오는 식으로 흐름을 끊어도 되고, 가까운 동료에게 미리 도움을 부탁해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같은 일이 반복되면 인사 담당 부서나 회사의 신고 창구에 상담하세요.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는 회사 규정과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지키며 마시는 법

회식은 길어지기 쉽고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는 경우가 많아 생각보다 많이 마시게 됩니다. 아래 습관만 지켜도 다음 날이 훨씬 편합니다.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은 몸이 술을 잘 분해하지 못하는 체질일 수 있으니 무리하지 마세요.

  • 빈속에 마시지 않고 먼저 음식을 먹는다
  • 술 한 잔마다 물을 한 잔씩 마신다
  •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는 양을 줄인다
  • 약을 복용 중이거나 임신 중이면 마시지 않는다
  • 속이 계속 안 좋거나 의식이 흐려지면 즉시 도움을 요청한다

귀가와 음주운전

술을 마셨다면 양에 관계없이 운전대를 잡지 않습니다. 한국은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이 엄격하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차를 가져왔다면 대리운전 서비스를 부르거나 차를 두고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합니다. 늦은 시간에는 택시를 잡기 어려울 수 있으니 막차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동료가 많이 취했다면 혼자 보내지 말고 집에 도착했는지 연락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도 술을 마신 뒤에는 타지 않습니다.

달라지는 회식 문화

최근에는 저녁 술자리 대신 점심 회식을 하거나 영화, 공연, 볼링 같은 활동으로 대신하는 회사가 늘었습니다. 1차만 하고 일찍 끝내거나 참석을 자유롭게 하는 팀도 많아졌습니다. 외국인 직원이라면 한국의 관습을 모두 따라야 한다고 부담을 갖기보다 함께 자리하고 대화에 참여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회식 다음 날 윗사람에게 어제 잘 먹었습니다라고 한마디 건네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비용을 회사가 내지 않는 모임이라면 나눠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 검색엔진에서 더 찾아보기

아래 버튼을 누르면 해당 검색엔진에서 이 키워드로 바로 검색합니다

🔗 같은 분류의 다른 항목

🧰 관련 서비스